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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동다방] ‘多方’을 꿈꾸는 ‘茶房’ 0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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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익선동에 이런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익동’은 익선동의 옛 지명이다. 일제시대부터 익선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다방이라는 뜻은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있는 ‘찻집’이다. 하지만 우리가 쓰는 다방이라는 단어는 많을 다(多), 방향 방(方)을 의미한다. 익동다방에서 많은 방향과 가치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우리의 바람을 담았다. 실제로 공간은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품고 있다. 드립커피를 기가 막히게 내려주는 바리스타부터 캔들 공예하는 친구들, 아티스트 친구들이 공간을 채워주고 있다. 익동다방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숍이다. 아티스트들이 장르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하다.

 

Q. 익선동은 아주 특별한 분위기의 동네다. 익선동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여기 골목을 좋아하고 특별하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익선동은 적어도 70~100년 정도 시간의 밀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몇 발짝만 들어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자본이 요구하는 소비활동에 지쳐 있다.

도시는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그 속도에 발맞추어 선택되어지는 소비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익선동은 지금 모습을 보존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익선동은 지리적으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상업지역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본 투자가 가능한 지역이다. 그 부분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Q. 익동다방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가장 자랑하고 메뉴가 있다면?

꿀마끼야또와 쓴맛과 신맛을 배제한 스윗드립커피를 추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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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익동다방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싶은가?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익선동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콘셉트는 ‘back to the analogue’다.

익동다방

‘多方’을 꿈꾸는 ‘茶房’
익동다방_박한아, 박지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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